[날씨] 서울도 새해 첫해 떠올라...남산 공원 전면통제 / YTN

2021-12-31 1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속에서 또다시 새해 첫날을 맞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겁니다.

서울에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도 밝은 해가 떠올랐군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전 시간대에 방송을 했을 때만 해도 어둑어둑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맑고 깨끗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밝은 해가 떠올라 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도 코로나19로 전면 통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전 8시 반까지 이어지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충북 북부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지금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낮부터는 강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서울 낮 기온 1도, 광주 6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니까 기분마저 좋아지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올 한 해 밝고 그리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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